2021년 3월, 1호로 처음 인사드린 만화다반사의 2021년 마지막 레터를 보내드립니다. 소박한 목표로 시작한 만화다반사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피드백이 큰 힘이 되어 5호까지 무사히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만화다반사의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꽉꽉 담아 채워주신 김핸 편집자님과 함께 해주신 작가님들께도 박수를 보내주세요👏 2022년, 만화다반사 6호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럴 수 있겠죠…?) 

2022년 만화다반사는 어떻게 꾸려갈지 고민중인 편집자 김핸입니다😅

내로라하는 작가님들의 인터뷰를 위해 섭외력을 기르는 건 물론이고, 4호의 전업 어시스턴트분들의 인터뷰처럼 웹툰만화계의 새로운 목소리라든지, 창작자들의 시시콜콜 유쾌한 이야기(릴레이로 고백하고 그려보는 역대 최애캐라든지)를 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커요. 여러 만화 잡지와 다른 것을 담아보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우선은 이렇게 고민하는 사이, 5호가 나왔습니다🏃‍♀️❣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할 만화다반사 5호에서는, 『소라해나!』의 연재를 인기리에 마친 작불 작가님과 만났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한파, 후끈화끈(?)한 『소라해나!』 정주행하며 오프더레코드 인터뷰까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