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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학동네 만화편집부입니다. 반가운 소식이 가득한 《만화다반사》 55호로 인사를 건넵니다. “라인업 기대하셔도 좋아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신작 소식을 갖고 왔답니다. 무려 15년 만에 전자책으로 찾아오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서유요원전 대당편』과, 압도적인 스케일과 블록버스터급 세계관의 SF만화 『블루 홀』 전자책 출간, 그리고 올여름을 ‘죠죠 러시’로 더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할 ‘키시베 로한’ 스핀오프 2종까지 반가운 소식이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여기에 이미 눈치 빠른 팬분들께 출간 소식을 들켜버린(?) 와야마 야마 작가님의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완결권 소식까지 야무지게 담았답니다😆 신간들을 손꼽아 기다리셨을 독자분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부풀어오르네요! 그럼 《만화다반사》 55호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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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다반사_문학동네 만화편집부의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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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 대당편』 전자책 출간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환상적인 모험 활극 『서유요원전 대당편』이 29일 전자책으로 출간됩니다. 『서유요원전』은 고전이나 설화를 독자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저자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요, 국내에 종이책 1권이 출간된 지 15년 만에 전자책을 선보입니다.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작품은 많지만 전자책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은 몇 없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지요. 전10권 동시에 출간되며, 5월 29일부터 2주 동안 리디에서 선출간됩니다. 『서유요원전 서역편』은 6월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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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사상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륙의 판도를 뒤바꾼 ‘적벽대전’이 시작됩니다. 유비는 생애 첫 책사(서서)를 얻어 전쟁에서 승리한 기쁨도 잠시, 조조의 계략으로 그를 빼앗겨버립니다. 서서가 떠나면서 제갈량을 찾아가라 조언을 남기고, 유비는 예의를 갖춰 제갈량에게 가지만 번번이 문전박대를 당하는데요…😰 ‘삼고초려’의 주인공 제갈량이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적벽대전의 서막을 그리는 13권을 만나보세요! 랜덤 증정되는 초판 한정 부록은 유비, 제갈량, 조자룡vs.하후돈의 포토카드로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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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하지 않는 키시베 로한, 그가 온다!
오는 6월, 죠죠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2종이 동시 출간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속 괴팍한 만화가 ‘키시베 로한’! 만화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속에서도 소재를 찾아 종횡무진중인 로한 선생님의 활약을 지켜봐주시지요. 『키시베 로한은 조소하지 않는다』는 스핀오프 소설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데 목숨을 건 로한 선생님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이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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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ick은 영화 〈미드소마〉가 생각나는 매력적인 포크 호러 「불견신사」와 소설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팬, 카부라기 핫페이타의 경우」 이 두 편입니다✌️ 키시베 로한 신간 2종을 필두로 올 여름 죠죠 러시가 계속될 예정이니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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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下(완결) 출간 예정
2024년 출간 기념 내한으로 우리를 뜨겁게 만들었던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하권 (완결)이 6월 출간됩니다. 지난 권 말미, 길에서 냅다 쿄지를 끌어안은 사토미.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행동이었는데 사토미는 여전히 확인할 게 많은가봅니다. 소년이여, 그만~ 제발 그마아안~🤯 사토미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한편 야쿠자 아저씨는 (살짝 늙었더군요… 쿄지는 세월 따위 피하지 않는다ㅇㅇ) (사토미의 마음도 피하지 말아봐~💦) 사토미를 두고 무슨 생각중일까요?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그 마지막 이야기, 함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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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홀』 전자책 출간 예정
호시노 유키노부의 SF만화 『블루 홀』 전자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데 이 만화, 왜 이렇게 재밌죠? 바닷속 거대한 홀을 통해 현대와 중생대-고생대의 바다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연결된다는 설정도 그렇고, 생동감 넘치는 공룡 묘사도 그렇고요. 무엇보다 옛날 만화 느낌이 물씬 나는 연출이 좋아요. 두 주먹 꽉 쥐고 독자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야심을 피력하는 악역이라든가… 그 악역도 악역이 맞나 싶었는데, 악역인 찰스 호크가 탐내는 것은 오로지 ‘블루 홀’의 발견자로서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욕망뿐이에요(물론 남의 성과를 뺏으면 안 되지만요). 그가 ‘블루 홀’을 이용해 달성하려는 목표도 현대세계를 환경 오염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이고요(중생대를 희생 수단으로 삼으면 안 되지만요22). 게다가 은근 순정남… 악역이 악역으로 보이지 않는 건 그사이 제가 찌든 탓일까요, 세상이 말하는 악의 기준이 올라간 걸까요. 전자라고 해두고 싶습니다. 여튼 재미있는 만화는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후속 시리즈 격인 『블루월드』도 이어서 출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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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편집자 :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이 표현이 너무나 실감나요. 뭘 해도 좋은 계절이지요. 이런 아름다운 계절, 여러분이 가장 즐겨 가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저는 집 주변 스터디카페입니다. 제 학창시절엔 ‘독서실’이라고 부르던 곳인데요, 시간권을 끊어두고 애용하고 있어요. 그곳에서 만화를 읽습니다. 카페보다 조용하고 집중이 잘돼서 좋아요. 그래도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공간이니 주로 검토서를 읽곤 해요. 감상보다는 업무용 독서인 셈이죠. 열심히 공부중인 수험생들 사이에서 혼자 결이 다른 책을 펴놓고 있다는 짜릿한 일탈감이 들곤 하지만, 결국엔 저도 일을 하는 중이니까요. 5월, 독서실, 만화. 의외의 조합이지만 이 색다른 순간이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자주 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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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편집자 : “머리가 복잡할 땐 몸을 움직여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동시에 여러 권의 단행본 작업을 하다보면 사고가 잠깐씩 멈추는 순간이 있어요. 그때는 회사 안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며 잠시 머릿속을 환기합니다. 그러면 생각 회로가 다시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달에 출간할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키시베 로한’이라는 사람이 부러워지는 요즘입니다. 이 인물이 궁금하다면 소설집을 읽어주세요~(이렇게 담당 책을 어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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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편집자 : 뱀파이어 여왕과 평범한(안 평범함) 소녀의 작은 사랑 이야기 『뱀피어즈』 기억하시나요? 『뱀피어즈』를 그린 AKILI 작가의 신작! 『언다크 - 새로운 보이지 않는 힘의 모든 것』이 곧 출간됩니다~~(소리 질러~~! 🙌) 『언다크』는 스케일이 좀더 커졌어요. 우주에서 초신성이 폭발한 후,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던 두 자매에게 갑자기 초능력이 생깁니다. ‘이제 우리 인생도 좀 피려나?’ 하는 희망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는 현실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개, 눈이 즐거워지는 미려한 작화, 여기에 SF적인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까지… 그야말로 육각형만화 그 잡채! 더 커진 스케일과 재미로 돌아온 AKILI 작가의 신작 『언다크 - 새로운 보이지 않는 힘의 모든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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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편집자 : 지난 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문화다양성주간 2026’ 토크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극락왕생』 『법법궤궤』를 그린 우리 고사리박사님이 게스트로 나오셨기 때문이지요. (Go사리박사 Let's Go~!!) 손원평 소설가님과 함께 ‘다양성’에 대해 이야길 나누셨는데 박사님께서 ‘연결’에 대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독자와 연결되고, 독자 또한 같은 작품을 본 다른 독자와 연결이 되고, 그 연결들이 서로의 입장, 환경, 사정을 헤아리고 짐작하게 만드는 ‘상상력’이 되기를 바란다고요. 다양성이 곧 그 상상이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작가님도 어린 시절에 미드 〈글리〉를 보며 다른 국가, 인종, 성별 등에 대해 많은 상상을 시작하셨다고 하구요. 그런 작가님이 딱 하나만 추천할 수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문화다양성 작품은 영화 〈씨너스〉입니다. 저도 작가님의 강력 추천으로 끌려가듯(?) 보았다가 충격 먹은 작품이에요. 강력 추천입니다. 토크를 마치고 오랜만에 만난 독자님들이 단행본을 들고 오신 것을 보고 살짝 뭉클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이셨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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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편집자 : 월초에 GL 온리전 〈다시 만난 백합〉에 다녀왔습니다. 거진 모든 부스에 책이 서너 권씩 놓여 있는 걸 보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고릿적 오타쿠로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모르는 장르의 동인지도 덜컥 사버렸습니다. 모르는 CP여도 오늘부터 1일하면 됨ㅇㅇ 그것이 오타쿠의 보법… 백합 장르만의 독보적인 감정선과 유머코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마음껏 느낄 수 있는 1차 창작물과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기쁨이었네요. 책을 20권은 샀는데, 한 권 한 권 모두 샤라웃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지경입니다. 그리고 2회도 열렸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백합 좋아하는데… 다음번엔 저희도 가서 GL만화책 팔아도 될까요…?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속 에나×마후유 동인지를 내주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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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comics@munhak.com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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