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이 그어진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시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
|
|
안녕하세요, 문학동네 만화편집부입니다. 한결 공기가 부드러워진 4월입니다. 주말에는 동네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셨는데요, 산책 나온 🐶댕댕이들이 너도 나도 아는 척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날씨가 좋아 그런지 책 들고 마실 나오신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그분들에게 신간을 소개 드리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이는 걸 참느라 힘들었지 뭐예요🤭 지금 제 옆에는 신간 만화가 촤르르 놓여 있어요. 저희 책이라서가 아니라…! 이번 신간이 유달리 표지도 예쁘고 초판 특전도 영롱하고, 뭐 하나 빠지지 않아요(자랑 맞습니다). 막 출간된 따끈한 신작부터, 곧 만나보실 기대작 소식까지 《만화다반사》에 꾹꾹 눌러 담았어요. 좋은 날씨만큼이나 기분좋은 소식들이니 천천히 읽어봐 주세요.🌹
|
|
|
⭐지금, 만화다반사_문학동네 만화편집부의 4월 |
|
|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트릭아트 저택~』 출간『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여섯번째6️⃣ 시리즈가 출간됐습니다. 앨리스와 미스 홉슨을 주인공으로 한 세번째 단행본으로, 이번에는 영적인 힘을 가진 소녀가 새롭게 등장해 더욱 초월적인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앞권에서 등장했던 쥬디스가 다시 한번 출연하여 앨리스와 적대 관계를 선보이며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여성들의 케미가 폭발하는 에피소드 외에도 희귀품 컬렉터들의 다소 섬뜩하고 황당한 의뢰, 유령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까지― 기기묘묘한 이야기 여덟 편을 담았습니다🧟♀️
|
|
|
|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이야기는 왜 항상 너무나 쉽게 제 마음을 울리는 것일까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존재와 실은 같은 마음을 가졌다는 걸(혹은 가질 수 있다는 걸) 느끼는 순간이 저를 잠시 모르는 곳으로 데려가주는 듯합니다. 냘구 작가님이 그리는 천사와 로봇, 그리고 그들과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다정의 고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본문에 실린 두 작품, 특히 「다정의 고리」의 영문 제목 ‘The Circle of Tenderness’을 표기하는 일이 꽤나 중요하다고 느껴졌어요. 고리가 ‘Ring’이 아니라 ‘Cycle’인 점. 이 책을 보기 전, 보면서, 본 후에 곰곰이 생각해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보문고 특전으로 너무 아름다운 홀로그램 아크릴 블록을 준비했습니다. 다정이, 여러분에게 가는 중~😇 |
|
|
|
여기, 인생의 큰 결정을 눈앞에 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성 정체성을 고민하면서도 ‘여자’로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보이시한 외모의 직장인 케이토. 냉랭한 결혼생활 속에서도 가족에 헌신하며 ‘아내’ 역할을 해온 평범한 전업주부 아야. 두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성별과 연기하듯이 맡아온 역할에 얽매여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게 다른 선택지도 있었다면요? 모두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꼬리표에 어색함을 느끼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기 시작한 두 사람의 인생이 교차하기 시작합니다. 결혼❤️과 이혼💔, 인생의 갈림길에 선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
|
|
|
고두리 부장, ‘수예 교실’로 잠입하다! 이번 4권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지분 소유자 송수지와 마당발 남세미의 사연이 일단락되고, 자치회장 ‘지옥길’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고두리와 오소운의 다음 타깃인 지옥길은 지난 야유회에서 이미 확인했듯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제기차기 300개 실화…?!)
도토리 문화센터의 자치회를 오랫동안 이끌 정도로 강단 있고 빈틈없는 인물. 두 사람은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지옥길 수예 교실’에 수강생으로 위장 잠입하여 밀착 탐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도토리 문화센터에 그렇게 애정 깊던 그녀가, 라이벌 문화센터인 꿀밤 문화센터에도 출입을…? (평소 꿀밤 불매를 외치시던 분이…?!)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오는 5월, 4권에서 확인해주세요~ |
|
|
💘『러브 불릿』 출간 예정
개성 만점 큐피드 4인방이 펼치는 로맨틱❤️X액션🏹X코미디💛 지난 2월 정발 소식을 알린 이후, 독자분들이 (특히 백합러들이) 오매불망 기다려주신 그 만화, 『러브 불릿』이 5월 찾아옵니다. 대망의 1권을 장식하는 첫번째 에피소드는 바로 소꿉친구 3인방 중 2명을 커플로 만드는 미션. 큐피드 4인방은 여중생 히나와 어울리는 연인을 찾아주려 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의견 탓에 결국 총격전을 벌이기에 이릅니다.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남자친구랑 어른스럽고 다정한 여자친구… 여러분이라면 누굴 선택하시겠나요? 통통 튀는, 때로는 마음 찢어지는 에피소드로 가득한 1권을 기대해주시지요! 초판 한정으로 깜찍한 SD스티커와 함께 inee작가님이 (무려!) 한국어로 작성해주신 친필 메시지가 동봉된답니다…❤️ |
|
|
📘『시도니아의 기사』 전자책 출간 예정
자… ‘니헤이 츠토무’를 제대로 읽을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최근 『타워 던전』으로 화제중인 니헤이 츠토무 작가의 장편 SF 만화 『시도니아의 기사』의 전자책이 옵니다. 5월에는 전15권 중 7권까지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요, 8권부터 완결권까지는 금방 이어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중이에요.
『시도니아의 기사』는 수수께끼의 생명체 ‘가우나’로 인해 멸망한 지구를 두고 새로운 행성으로 도망친 자들이 ‘모리토’라는 병기를 타고 가우나와 최후의 격전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니헤이 츠토무 작가는 그림체와 작풍이 굉장히 크게 변한(혹은 변주할 줄 아는) 만화가 중 한 명이라 생각하는데, 『시도니아의 기사』는 초창기와 지금 연재중인 『타워던전』의 중간 정도랄까요? 하지만 압도적인 배경 묘사는 그대로라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나옵니다🌌 2016년 성운상 수상작다운 본.격.SF인데 은근한 감동과 유머도 있습니다(정말 은근함…). 26일 리디 선출간+세트 할인❤️ 준비되었사오니 만편부 SNS로 삐삐 쳐드리겠습니다! |
|
|
🥝J편집자 : 최근 전국 이곳저곳에서 북페어 개최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올해는 시간이 되는 대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3월 말엔 제주북페어에 다녀왔어요. 제주북페어는 다른 북페어에 비해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림 전시장에 나와 계신 할머님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보여 흐뭇했습니다. 책은 분명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매체인데도 대개의 책 행사는 아무래도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창작 만화를 낸 분들도 눈에 띄었어요. 어느 북페어를 가든 한두 분은 처음 뵙는 작가님을 발견하게 되네요. 다들 어디에 숨어서(?) 이렇게 만화를 그리고 계시나 싶으면서도 이런 식으로 새로운 작가님들을 찾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다음 북페어에선 또 어떤 작가님의 만화를 만나게 될까요? 많이들 그려서 보여주세요. 찾아가겠습니다.
|
|
|
🍓B편집자 : 『서유요원전 대당편』의 전자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간되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에요. 열 권의 교정지를 읽으면서 다시금 맞춤법을 확인하고 대사와 효과음 위치를 체크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전자책 작업을 할 때마다 종이 만화책을 잔뜩 쌓아두고 뒹굴거리면서 읽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게 너무 행복했는데… 전자책은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뒹굴거리며 읽는 재미가 있겠지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이냐면... 격세지감이 든다는 말입니다🥹 부디 종이책도 전자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잘 준비해서 찾아 뵙겠습니다!
|
|
|
🍎A편집자 : 초판한정 특전을 만들 때마다 사심 발동하는 사람 나야 나~🎶 『도문센』 4권 초판한정 특전이 뭔지 아셔요? 바로바로 미니 행운부적! 도토리 문화센터의 귀여운 캐릭터들로 소원 성취, 액운 퇴치, 심신 평안, 재물 획득 각각 4종의 미니 행운부적을 만들었어요. 아~ 4종 모두 탐나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심신 평안’ 부적요! 따악 핸드폰 케이스 뒤에 넣을 수 있게 명함 사이즈로 만들었구요, 한 장만 드리면 정 없으니 랜덤으로 두 장 넣어드려요! (과연 어떤 캐릭터가 점지될지~ 우야든둥 원하는 행운부적 뽑으소서~😆) 5월 초 연휴 지나고 서점에서 만나요!
|
|
|
🍇H편집자 : 『다정의 고리』가 끝나가고 『시도니아의 기사』 반절도 무사히 전자책이 나올 것 같군요. 『다정의 고리』는 애정과 공을 많이 들여 만든 책이라 그런지 마무리되어갈 때쯤이 되니 아쉬움이 들어요. 책 전면에 하늘하늘하고 얇은 라인 박을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디자이너님과 의기투합하여 스카이블루박을 다정이의 날개에 쫙 깔아주었답니다. 아~ 이럴 땐 제가(물론 다 같이 만든 책입니다) 만든 책이지만 너무 예쁘단 생각이 들어요. 봐도 봐도 예뻐요~🦋 당연히 가장 애써주신 작가님과 함께한 디자이너님께 공을 돌리며, 우리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다정이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은 『패밀리 레스토랑 가자.』 완결권과 『한구석의 기억』이라는 BL만화를 편집중이에요. 『한구석의 기억』을 볼 때마다 이게 BL이 맞나🤔, BL 맞지, 남자애가 동네 형 좋아하는 이야기가 BL이 아니면 뭐고, 아니 근데 이게 BL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BL은 맞고요, 좀 별나게 웃긴 구석이 있는 만화 같습니다. 이런 거 좋아하시리라… 믿으며… 열심히 편집하겠습니다. (그러기엔 ‘……’가 너무 많네요……)
|
|
|
🍒C편집자 : 『아와지마 가극학교』는 즐겁게 읽으셨을지요🤗 기존에 소개드렸던 것과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어 혼란스러운 독자분들도 계신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아와지마 가극학교』의 원제는 『淡島百景』로 ‘아와지마의 백 가지 풍경(장면)’이라는 뜻이 담긴 제목입니다. ‘아와지마’는 지명이고 ‘백경’은 한국어에 없는 말이다보니 어떻게 맥락을 살리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여러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는 지금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가극학교라는 공간에 사로잡힌(혹은 사로잡힐) 이들의 이야기’라는 뜻을 전하고 싶었는데, 읽으신 분들께 그 의도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독자분들 마음속 제일 깊은 곳에 가닿은 대사, 장면은 무엇일지 편집하면서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장면 외에도 주옥같은 대사들이 너무나 많은데 다 소개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에요. 좋았던 장면이 있으시다면 꼭 SNS에 언급해주세요(제발… 제가 궁금해서요😭). 벚꽃은 졌지만,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엔딩곡 〈빛光)〉을 들으며 독자분들도 다가오는 새로운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
|
문학동네 comics@munhak.com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