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에 지난 호를 보내고, 푸른 여름 초입에서 이번 호를 보냅니다🌿 새로운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 우리는 으레 제철음식을 떠올리죠. 저에게 제철음식은 봄의 달래와 도다리, 여름의 수박과 옥수수, 가을의 전어와 대하, 겨울의 굴과 유자인데요. 계절이 바뀌었음을 가장 행복하게 실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제철음식들을 유독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나의 삶에도 제철이 있을까?'라는 이상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기도 했는데요. 저의 질문에 화답하듯 이번 만화다반사 8호는 『우리의 제철은 지금』을 쓰고 그린 섬멍 작가와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음식 일상 코믹 에세이, 근데 이제 여기에 '퀴어'를 곁들인···🖤저절로 입맛을 다시게 만들고, 한껏 웃게 만드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여기서 잠깐, 지난 5월은 문학동네 만화편집부의 엄청난(?) 신간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6월에 출간 예정인 만화들까지, 레터 내에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도 담겨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이번 레터 꼭꼭 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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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미리보기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
👉『만화다반사』에 담긴 다양한 소식과 오프더레코드 인터뷰 전문은 PDF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더욱 풍성하고 자세한 내용을 책처럼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PDF로 제공합니다. "만화다반사 8호 전문 보러 가기"를 클릭해주세요💟